안녕하세요 오늘도 송동의 요기조기 구석구석을 살펴볼 동네작가 강원입니다..

남원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는 2022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실용교육 보자기아트 교육생을 모집 공고하였습니다. 

농산물을 판매할 때 일반적인 포장법이 아닌 품목에 맞는 포장을 통한 다양한 농산물 포장법 습득과 

또한 보다 좋은 포장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보자기 아트 교육을 추진하였습니다.

일반 선물 포장과는 달리 보자기로 포장하는 방법을 배워두면 꼭 포장 상자나 용기 없이도 선물 포장을 할 수 있어

 한 번 배워두면 실생활에서 여러 가지 쓰임으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보자기 포장의 장점인 제로웨이스트, 친환경적이고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어떤 형태든 제약이 없는 포장이 가능하고 간단하고 간편하다는 것이 보자기 포장의 장점입니다. 

그리고 제품에 고급스러운 우리의 전통 이미지를 부여하여 자연스럽게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보자기는 홑보자기와 겹보자기로 구분을 할 수 있는데 홑보자기는 얇은 천으로 만든 보자기로 

감싸고 있는 안의 내용물이 은은하게 보이는 매력이 있는 보자기로 노방과 크리스탈이 있습니다. 

겹보자기는 두 겹으로 배색의 미가 뛰어난 보자기랍니다.

원단에 따라 보자기는 본견과 화섬으로 나누어집니다. 본견 보자기는 누에고치에서 뽑은 실로 

짠 옷감으로 부드럽고 가볍고 우아한 고급직물로 비단, 견, 명주로 높은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화섬 보자기는 화학적 가공에 의해 인공적으로 만든 섬유로 슬라브, 노방, 크리스탈, 양단 보자기가 해당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보자기들이 이 화섬 보자기라고 보시면 되겠지요?

지금까지 6일에 걸쳐 12시간동안 보자기의 종류와 원단에 대해 배우고 여러 선물 포장과 보자기 용돈포장, 

또한 보자기 꽃포장, 보자기 도시락 포장과 내 제품의 크기에 맞는 보자기 사이즈와 포장법까지 배웠습니다. 

도시락 포장법은 예쁨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하여 실제로 많이 쓰인답니다. 비닐이나 쇼핑백이 따로 필요없고 

포장을 풀어서 덮개나 키친크로스로 재사용이 가능하여 답례품 포장으로도 많이 추천하고 또한 사용된답니다. 

이런 걸 바로 친환경 포장, 제로웨이스트 아닐까요?

내 제품에 맞는 보자기 포장법을 맞춤 강의하니 공감과 이해가 높아서 더 친근감 있게 배울 수 있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열심히 배우고 보자기 매듭짓는 모습을 보면서 남원귀농귀촌지원센터의 뜨거운 열정이 느껴졌답니다. 

손으로 또 마음으로 보자기로 소통하며 참 즐거웠습니다.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하고 실용적인 보자기 포장법과 격을 갖춘 보자기 포장법 교육으로 사업에 적용하여

 벨류업 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다들 느끼셨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