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팔로 입으면 추워서

가디건을 하나씩 걸치게 되는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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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포스팅마다 날씨에 대해서 쓰고 있는데요ㅎㅎ

한주한주 글을 쓸 때마다 변하는

날씨로 시간이 지나감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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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을 보면 그때의 날씨가

생각나고 기억이 생각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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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감성이 묻어나오는 걸 보니

가을이군 싶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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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쌀쌀해지는 요런 날씨에

제격인 일식당! 인월 맛집 '샤리'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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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뜩 듣기로는 사장님께서 서울에서

초밥집을 운영하시다가 인월로

내려오셔서 '샤리'라는 일식집을

열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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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가 초밥의 퀄리티가

시골에서 맛볼 수 없는 .. 그런..

퀄리티랄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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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 터미널 뒷길에 위치해 있어서

대중교통을 타고 오시는 분들에게

참 좋은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와인병? 소주병?처럼 보이는

물통과 와인잔같은 물잔 ㅋㅋㅋ

물도 고급지게 먹을 수 있는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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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식당 내부가 깔끔해서

방문 식사하기 좋은 곳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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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으로 되어있는 좌석은

예약시에 이용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로는 초밥종류와

라멘, 그리고 오꼬노미야키와 같은

술안주, 회, 초밥 등이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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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곳에 오면 항상 먹는 메뉴를

시켜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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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라멘과 인기 초밥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초밥세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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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의 종류는 변경 불가능하지만

라멘은 4가지 종류 중 선택을 할 수 있어서

그 날의 입맛 취향에 따라 즐겨볼 수 있습니다 ㅎㅎ

캬아 ~~ 초밥 윤기가 보이시나요 ㅠㅠ

사진을 보니 또 군침이 주르륵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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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초밥은 특이한 점이 있는데요!

간장과 와사비를 섞어서 초밥과 찍어먹는

그런 일반적인(?) 방법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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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이 나왔을 때 사장님께서

초밥에 특제 간장 소스를 이미

바른 상태로 나온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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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초밥은 연어초밥, 참치초밥, 새우초밥,

간장새우초밥, 연어카르파쵸?.? 이렇게

다섯가지의 초밥이 나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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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연어 킬러인 저는

연어초밥이 가장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같이 식사를 한 분은 참치가 역대급으로

맛있었다고 하네요 ㅎㅎㅎ

(세트에 초밥 추가 추천합니다.)

드디어 등장한 라멘!

저는 돈고츠라멘을 시켰는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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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를 직접 삶아 우려내셔서

진하고 담백한 풍미가 있는

메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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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함께 나온 돈고츠 고기가

정말 부드럽고 맛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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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에 먹었을 때와 맛이

약간은 다른(?) 느낌이 나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인월의 명불허전 맛집이 아닐까 싶어요 ㅎㅎ

위에 설명 드린 것과 같이

좌식은 예약으로 이뤄져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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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기시려면 예약은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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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 맛집 샤리!!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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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부터는 인월의 마을을 쭉

리뷰해볼 수 있는 컨텐츠를 준비 중이니

기대해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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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음주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