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추석 명절 잘 보내셨나요~?

올 추석은 유독 빨리 돌아와서

연휴가 지나가는 지도 모르고

시간을 보내게 되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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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도 지나가고 무더위도 지나가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을날이 와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촬영을 다녀왔습니다ㅎㅎ

인월전통시장은 둘레길 3코스가 시작하는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 오고가며 구경해보기

좋은 곳인데요! 사실 시장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아서 구경할 거리가 많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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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인월 가볼만한 곳 중

손꼽힐 정도로 으뜸인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

인월 전통시장은 3일, 그리고 8일 전통 5일 장으로

진행되며, 솔직한 말로 소히 장날이 아니면

볼거리가 없는 게 현실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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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전통시장의 묘미가 있죠!

장날이 되면 이 마을 저 마을에서

주민분들이 나와서 왁자지껄 줄을 이루는

모습이 참 정겹고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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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를 하시는 어르신 분들 말씀을 들어보면

예전에는 인월 시장이 커서 주변 면내

혹은 저~기 경상도 읍내에서도

장날이면 찾아오셨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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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우리의 전통시장이 작아지는 건

어쩔 수 없어도 조금 아쉬운 듯 느껴집니다..

매달 3일과 8일이 들어가는 날에

장이 서는 전통시장에서는 계절마다 다른

산나물들과 약초, 그리고 각종 과일, 생선류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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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분들께서 손수 가꾸신 농산물부터

직거래되는 상품들, 그리고 다양한 별미 음식들을

먹어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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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껏의 포스팅을 살펴보면, 인월 시장 근처로도

굉장히 다양한 맛집들이 있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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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월전통시장이 위치한 장소는

조선시대역참, 즉 인월역이 있었던 곳에

자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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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포스팅을 위해 시장 조사를 해보다

알게된 사실! 지역을 알수록 더 마음이 가고

더 재미난 것들을 배워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인월 아영 지역에 유명한 포도!

포도철을 맞이해 시장 내 건강원과

상점 곳곳에서 팔고 있는 달콤새콤한

포도즙도 보이네요 ㅎㅎ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주민분들이 시장에서

장을 보고 계신 모습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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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사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만도 한 이야기,

동네 장날에 시장을 방문하면 뭔가 축제 현장에

온 듯 설레고 시끌벅쩍 신나고 하는 건

저만 그런가요? ㅎㅎ 장날을 참 좋아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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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많고 먹을거리 많은 인월의 장터,

'인월전통시장'으로 놀러오세요 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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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제가 소개해드리고 싶은

인월전통시장의 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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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꽈배기 도너츠 집입니다!

시장을 돌아다니다보면 고소한 꼬치 냄새나

전 냄새 등.. 허기진 배를 자극시키는 향기에

이끌려 꼭 한번쯤 들리게 되는 ,, 마치 겨울의

붕어빵 차와 같은 곳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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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 전통시장에는 바로 이곳이 그곳인데요!

즉석에서 튀기는 꽈배기와 도너츠를

눈과 코와 입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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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는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죠 ㅎㅎ

빵순이인 저도 시장에 올 때마다 이곳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답니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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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고 인심 좋은 인월시장으로

모두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