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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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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촌인력중개센터, 농번기에 효과 거두며 호응↑
남원시귀농귀촌센터 | 2021-05-26 | 조회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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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근로 희망자들이 남원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복숭아농장에서 일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농번기 부족한 농촌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이 영농에 실질적 효과를 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농촌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의 하나로 전문 상담원이 인력풀 내에서 농촌근로인력을 연결해주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 중이다.

중개센터에 따르면 최근 1일 100여명의 근로자가 영농현장에 투입되고 있으며 오는 6월 중순부터는 일시에 많은 인력이 필요한 양파수확에도 동원될 예정이다.

 영농현장 근로희망자도 상시 모집하며 인력풀을 가동하고 있다.

올해만 해도 딸기를 시작으로 하우스감자 수확, 복숭아 적화·적과·봉지씌우기, 토마토 수확, 사과 적과 등 다양한 작업에 4000여명의 농촌인력을 중개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별 농업 특성에 알맞은 농촌고용인력지원 인력지원센터를 운영해 영농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필요한 노동력을 연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출처 : 뉴시스(https://newsis.com/view/?id=NISX20210524_0001451250&cid=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