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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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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춘향골 복숭아 본격 출하
남원시귀농귀촌센터 | 2021-05-28 | 조회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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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하우스 재배 남원 춘향골 복숭아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시설하우스 재배는 노지보다 한 달 정도 일찍 수확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

5월 하순부터 출하를 시작한 춘향골 복숭아는 당도가 12브릭스 이상으로, 2.5kg 한 상자에 최고 7만원부터 평균 4∼5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춘향골 복숭아는 50농가 20ha에서 재배되고 있다.

맛과 향,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며, 매년 50톤가량을 생산해 10억여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는 1월 한파로 많은 과원에서 동해피해가 발생해 생산량은 예전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춘향골 복숭아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비옥한 토양과 일조량이 풍부한 지리적 여건과 오랜 경험을 갖춘 농가들의 재배기술이 어우러져 맛이 뛰어나고, 단백질, 아미노산, 유기산,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춘향골 복숭아가 명품복숭아로 지속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원=박영규 기자

 

출처 : 새전북신문(http://www.sjbnews.com/news/news.php?code=li_news&number=714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