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농협이 국산 과채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협은 오는 10월24일까지 ‘2021 우리 농산물 과채류 매력 알리기 콘텐츠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총상금 1200만원 규모의 공모전은 오이, 애호박, 가지, 풋고추, 파프리카, 토마토, 참외, 딸기 등 8개 과채를 소재로 응모자가 직접 촬영한 사진과 제작 동영상, 카드뉴스 등으로 응모할 수 있다.

‘함께 알고, 함께 나누는 국산 과채류의 매력’이 주제이며 국산 과채 품목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담았다면 포함되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공모전의 평가 포인트는 응모자의 작품의도가 구체적이고 잘 드러나는 데에 있다.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구글폼을 통해 참가할 수 있고 해시태그 이벤트, 참가신청 및 접수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11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이 주어진다.

 우수상 수상자 3명에게도 농협중앙회장상과 10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이 수여되는 등 총 40점의 작품이 입선하게 된다.

전북농협 정재호 본부장은 “공모전은 국산 과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면서 “우리 농산물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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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시스(https://newsis.com/view/?id=NISX20210820_0001554920&cID=10808&pID=10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