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원시 보절면 동네작가 우희숙 입니다.

오늘은 추어마을에 1년동안 봉사활동을 왔던 남원중학교 1,2,3 학년 학생들의 활동 발표가 있던날 입니다.

학생들이 와서 플랭카드도 걸고,  풍선도 달고,  

마을 분들을 모시고 그동안 활동했던 내용 인데요

마을분들께 가서 인터뷰도 하고 마을 쓰레기줍기 봉사활동

텃밭가구기 활동, 여름 물놀이했던기억들, 마을지도 만들기등.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인사말씀을 담은

영상을 시청히였습니다.

그동안의 활동으로 학생들은 봉사해서 마을을 도와서 좋고, 점수 받아서 좋고

어르신들은 학생들과 활동해서 즐겁고.

한달에 한번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올한해 뿌듯하고 행복하고 보람된 추억하나

더 만들었네요!

마을탐방하면서 마을곳곳을 다니며 적고 그리고 

마을 지도도 만들고 완성사진도 찍었어요.

마을 지도가 생겨서 너무 뿌듯했답니다.

그동안 감사하고 수고 하셨다고 어머니들께는 메니큐어를 손톱에 예쁘게 발라드렸고

예쁘게 바른 메니큐어를 자랑해 달라고 했더니 손을 내밀어 주셔서 한컷 찍었습니다.

할머니와 손녀가 같이 와서 손에 바르ㅅ시고 

그동안 일만 하셨지, 이렇게 손에 발라주고 얼굴에 예쁘게 마스크팩도 해주신다고 행복해하셔서 저도 좋았습니다,

저희 마을 어르신들에게는 마스크 팩도 붙여 드리고  편안히 누우셔서 하고 계셨네요.

이런 아이들의 마음이 어르신들에게는 행복으로 좋은 기억으로 갖고 계셨어요.

마지막은 역시 식사죠! 

미리 준비해온 누룽지 삼계탕을 어르신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답니다.,

한해 노고 해 주신 어르신들 학생들께 감사의 인사를 하고  한해를 잘 마무리 했던 날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