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원시 보절면 동네작가 우희숙 입니다.

오늘 소방 의용대에서 화목 보일러가 있는 

집으로 방문해서 점검 해주시는 활동을 하신다기에 따라가 보았습니다.

보절면은  대부분의 집이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께서 살고 계시고 기름 보일러 보다 화목 보일러를 쓰시는 집이 많거든요.

가시는 이곳 저곳을 보다 보니 집구경도 하고  동네 구석구석  

사시는 어르신들께 인사도 나누고 정도 나눌수 있었습니다.

소방 의용대에서 이렇게 좋은 활동을 하고 계셨는지

알고 감사하게 느끼는 시간이었어요.

집에 이렇게 곶감도 깍아서 밖에 말려 놓은것도 있었어요.

대부분 줄에 매달아 놓으시는데 감이 망안에 있어서 찍어 보았어요.

이렇게 대부분 한쪽에 화목보일러를 설치해 놓으시죠.

화목 보일러는 나무가 들어가기 때문에

" 어르신들이 힘드실텐데요, 이렇게 많은 장작들을 해놓으셨네요. "라고 하니

  " 놀면 뭐하나 놀면서 나무 해다 놓지!" 하면서

많은 장작을 떼기 위해서 나무를 해다 쌓아 놓고 올겨울 따뜻히 보내시기 위해 쌓아놓으셨드라구요.

우리는 생각도 못 할 일인데 어르신들은  장작 준비하고 패놓고 차곡차곡 쌓아놓기 까지... 

그런것을 보면 부지런 하시고 살기 위해서 많은 고된일도 마다하지 않고 하시는 모습에 안스럽기도 했습니다. 

옆에 있는 쇠 막대도 치워드리고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으시죠.

점검할 사항을 보시면서  안전점검도 해주시고 계시지요.

천장에 불이 붙게 되어있진 않은지, 보일러 옆에 탈수 있는것이 있는지, 설치는 안전한지, 

소화기가 옆에 있는지, 안전하게 잘 하고 계신지 확인도 하고

치워도 드리고 소화기가 없으면 가져다 놓으실수 있게 알려 드리고 점검을 해 주셨어요.

우리 동네에 의용 소방대가 계셔서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해 주셔서  감사함을 느끼는 날 이었습니다.

갑자기 불이나도, 무슨일이 생겨도 출동해서 마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소방 의용대 분들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