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절면 동네작가 우희숙 입니다!
추어마을에 남원중 학생들이 4월부터 12월까지 힌달에 한번씩 토요일마다 봉사 활동을 옵니다.
오늘은 마을에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러 왔습니다.
오전 10시 학생들과 남원농촌종합지원센터 송팀장님과, 이 팀장님께서 어떻게 오늘은 활동을 할 것인지에 대해 말씀하고 계신데요
밖에 모여서 마을을 다니며 쓰레기 봉투와 장갑을 끼우고 활동을 하러 가려고 합니다.
마을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가 없는지 더 주울것은 없는지 살피고 줍고 다니고 있어요.
곳곳을 다니며 이렇게 많이 쓰레기를 주워왔네요.
동네에 이렇게 많이 쓰레기가 있을줄이야.
아이들의 봉사활동 덕분에 동네가 깨끗해 졌드라구요
토요일에 되면 피곤할텐데 마을청소까지 해주고 고맙드리구요.
봉사활동을 오는 남원중학교1,2, 3 학년 학생들 12명 입니다.
쉬는 토요일에 학생들이 나와서 봉사활동하고 움직인다는게
마음들이 예쁘고 기특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생들이 오늘 봉사활동한 쓰레기 줍기에 대한 것과 앞으로 활동 할 것들 각자의 맡은 역할정하기,
마을 어르신과의 만남을 위해 인테뷰에 대한 것들에 대해 적은 것을 발표하고 있어요
다음 봉사는 마을에 계신 어른들을 방문하여서 카네이션 달아드리고 음식봉사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봉사활동이 끝나고 밖에 나와서 라면을 끓여서 밥이랑 먹는다고 해서 선생님께서 야외에서 사진한컷 찍어 주었습니다.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고 먹는밥은 정말 꿀맛이지요!
아이들의 모습만 봐도 정말 예쁩니다.
올해 앞으로 아이들이 방문해서 할 봉사활동에 대해 한껏 기대를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