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크죠?!^^

팬션 퇴실하고 확인해본 통발에 꽤나 큰 문어가 잡혔어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신기해서 한참을 보았네요~ ㅎㅎㅎ

전날 통발로 줄돔도 잡아서 회까지 떠 먹었는데 귀한 문어까지 맛보게 되었네요 ㅎㅎㅎ

팬션 사장님이 원래 잘 안잡히는 곳이라며 놀라워했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 주말이였어요~~~

색감이 쨍하게 나와 카메라 셔터를 마구 눌렀던,,,

어딜 찍어도 괜찮은 컷이 나와서 보는 내내 힐링이였네요~^^

여기는 이순신 장군공원이에요~

전날 액티비티하게 놀았지만 아이들이 아쉬워해 집으로 돌아가기전 픽한 곳이에요~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있는 곳을 찾아보다 가보았는데, 남녀노소 좋아 할 만한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였어요~

너무 예쁘고 관리도 잘 되어있더라구요~

입장료는 무료이고, 연중 무휴라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곳이네요~

주차장도 넓게 되어있고, 주차비는 별도이니 참고 하세요!!

저희는 2시간 반 정도 있었어요~(주차요금 2700원결제)

나가기전 무인 정산기가 있으니 편리하게 이용해보세요~

그리고 바다를 볼 수 있으며 어울어져 있는 풍경이 정말 멋있었어요~~

해변에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는데,

유일하게 초보농부의 아이들만 물에 들어가더라구요,,, 날씨가 좋았지만 지금은 초겨울인데...ㅎㅎㅎㅎ

옷이랑 신발이 다 젖을 정도로 즐겁게 노는 아이들을 보면서 엄마마음은 타들어 갔답니다.....ㅎㅎㅎ

결국 잔소리 한마디 했더랬죠..ㅠㅠ

조금 더 여유있게 지켜봐 주지 못한걸 후회하고 사과했던 기억이...

미안하다 아이들아~~~~

놀이터도 잘 관리되고 넓어서 아이들 활동하기 참 좋더라구요~

양말까지 벗어 던지며 맨발로 한참을 즐기던 아이들이네요~ 체력 짱인것 같아요~

덕분에 초보농부는 근처 밴치에 누워 바다도 보고 하늘도 보고 한참동안 힐링했네요~

이순신장군 공원에는 곳곳에 밴치가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곳곳에서 앉아 즐길 수 있고,

가벼운 도식락을 가져와 돗자리 깔고 먹을 수 있는 곳이였어요~

다음에 초보농부네도 챙겨와야 겠어요~~

연인들도 가족들도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곳이였어요~~ 

하늘도 바다도 푸르렀던 통영~ 새로운 에너지 가득 채우고 돌아왔네요~ 다음에 또 놀러 와야겠어요~^^!!

굿바이 통영~ 이순신공원~~ GOOD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