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발견된 댕구알버섯 소식을 보면 사과나무농장에서 자랍니다.

사과나무농장에는 어떤 생육조건이 갖춰져 있기에 성장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은

고속도로에서 지리산IC를 통과하여 인월을 지나서

 뱀사골쪽으로 15~20여분가량 운전해서 들어옵니다.

오는 길에 운전을 하면서 감탄사가 나오는데요

계곡의 물소리와 울긋불긋 단풍나무, 푸른산,

지리산의 맑은 공기와 하늘의 구름까지 멋진경치를 보실수가 있습니다.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들어오면서 멀미할 시간도 없이

와~~~ 와~~~

 정말 아름다운 자연을 보게되니 힐링도 되고 기분도 좋아진답니다.

해마다 많은 분들이 찾는 이유이지요^^

댕구알 버섯의 향을 맡아보니 음~ 무향인듯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6살남자아이는 경기도에서 댕구알버섯을 보기위해서

이곳 지리산 산내면 입석마을 정영농장까지 방문했습니다.

4살때부터 버섯에 관심이 생겨서 버섯이라고 하면 전국어디든 돌아다니며 직접공부합니다.

지금까지 벌써 버섯도감 2권을 작성하고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세계적으로 버섯전문가가 나올 것 같은 기대가 생겼습니다^^

우리 친구를 응원합니다^^

잠시 주지환대표님에 대해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아토피효소와 물질로 특허를 내시고 최근에는 친환경농법으로 지리산 고랭지에서 제초효과가 탁월한

우렁농법은 제초효과도 탁월하지만 겨울에는 죽기때문에 칼슘시비효과도 있어서 일거양득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기후온난화로 우렁이 농법도 어려워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후환경을 위해서 탄소중립제로를 실천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탄소중립제로 실천은 "나부터~~ 일회용 사용하지 않기^^;;"

                         드디어 '댕구알버섯'을 소개 할 시간입니다.

'댕구알버섯'은 담자군류 말불버섯목 말불버섯과의 버섯입니다.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유기질이 많은 대나무 숲 속에서 발생을 합니다. 자실체는 둥글고 지름이 10~20cm 때로는 30cm정도의 큰 공만한 것도 있으며, 갓 표면은 두께 1~1.5mm인 가죽질 피막으로 덮여 있고

처음에는 흰색이지만 자라면서 내부조직이 자기소화되어 노란색 즙액이 침출되어 오염붕괴됩니다. 그리고

노란빛을 띤 갈색에서 자줏빛을 띤 갈색으로 변하여 껍질이 벗겨지고 마침내 헌 솜덩어리 모양으로 되며

이것은 수많은 갈색의 홀씨 덩어리이며 건조하면 홀씨가 날아 흩어집니다.

 홀씨는 공모양이고 노란빛을 띤 갈색이며 표면에는 돌기가 보이고 어린 것은 식용하나

성숙한 것은 심한 냄새가 나서 식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네이버지식백과 출처-

열심히 주지환대표님께서 설명해주시고 계시네요.

주지환대표님께서 "땅은 거짓말을 안한다"

라고 하셨는데요 그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정영농장의 사과맛은 한마디로

'맛을 안본사람은 있어도 한번 맛본사람은 없다.'라고 표현해도 될까요?

이것이 진짜로 사과맛이구나! 합니다.

친환경 농법을 연구하시고 댕구알버섯이 나는 것을 보면

사과나무에 좋은유기물들이 얼마나 심어졌는지 알만할 듯합니다.

또한 댕구알 버섯은 먹을 수 있는 시기와 먹을수 없는 시기가 있다고 합니다.

댕구알버섯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라고 질문을 드렸더니

주지환대표님께서 웃으시면서

" 포자 줄테니 키워봐요~~"라는 답을 해주셨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답이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성균관대 약대팀에서 공동연구를 했는데요

유방암 세포의 생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이 되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유기물이 많은 대나무밭이나 풀밭에서 주로 서식하며 지혈과 해독에 효과가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독성 실험등 관련연구 사례가 아직 많지 않은만큼 섭취시에는 주의가 필요할 듯 합니다.

이것은 댕구알버섯주입니다^^ 이 버섯주를 마시고 난후 손발이 따뜻해지고 오른쪽 손목관절에

통증이 있었는데 통증이 약해졌습니다. 몸도 좀 가벼워졌다고 해야 할까요??

이것은 댕구알버섯의 어떤 효능인지 무척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