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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알리미(동네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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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월에서 살아볼래?' 상반기 종합 마무리 (1)
최은솔 | 2022-07-25 | 조회 1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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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시작했던 '인월에서 살아볼래' 콘텐츠가

벌써 여름이 지나기까지 진행된 걸 보니

참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만 같습니다 :) ..

다음 포스팅이면 이제 상반기의 마지막 글이

되는데, 그간 썼던 포스팅을 쭉 읽어보니

추억도 몽글몽글 올라오고,

"우리동네 참 살기 좋은 곳이다!" 는 생각이

다시금 들어서 한번 되짚기 정리를 해볼겸

19, 20회차 글은 상반기 동네작가 포스팅

종합마무리로 작성을 해볼 예정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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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에피소드'인월(引月)'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서 살펴보았죠 :)

이성계장군의 황산대첩 이야기로부터 시작된

인월 명칭의 재미난 유래!

밤하늘의 별과 달이 유독 아름다운

지리산 달빛고원 '인월(引月)'다운

역사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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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에피소드지리산 둘레길 2코스 '운봉-인월 구간' 걸어보기!

산 중의 산, 지리산은 21개의 코스로 이루어진

둘레길이 있는데요, 그 중 2코스는 대부분이 평지로

이루어져 가장 쉬운 난이도 코스를 자랑하고 있죠 :)

구간길이 9.9km, 소요시간 4시간의

둘레길을 걷다보면, 자연과 마을을

지나면서 마음을 힐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지리산 서북능선을,

왼쪽으로는 백두대간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운봉-인월 구간'

자연 아래서 웅장함을 관망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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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에피소드는 인월전통시장 안에 위치한

지리산 인월 맛집 장터국밥 편 입니다!

온라인 상에서도 이미 '순대국밥 맛집'으로 소문난

이 식당은 직접 고우신 육수와 쫀쫀한 내장,

그리고 담백한 피순대로 이뤄진 순대국밥이

주메뉴였는데요 :)

이외에도 청국장, 김치찌개, 순대전골,

모둠 순대 등을 판매하고 있으니

인월에 방문하시거나, 지리산 시발점에서

둘레길을 걸으시는 분들은 식사 한번

해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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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에피소드! 인월 맛집 2편, 최근우 피자 입니다 :)

이제보니 오타가 있었네요 ㅎㅎ..

맨 위에 '인월 장터국밥'이 아닌 '인월 최근우 피자' !

사장님의 이름을 걸고 하는 맛난 집인데요,

화덕에서 구운 얇은 씬 피자로

쫄깃한 피자와 쫜득(?)한 식감이

특징인 곳입니다 ㅎㅎ

피자 이외에도 스파게티, 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판메 중에 있으니

메뉴선택이 곤란하신 분들은

가셔서 여러가지 드셔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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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에피소드! 인월 벚꽃 명소 소개 편 입니다 :)

이 포스팅을 다시금 읽어보니, 아주 더운

지금과는 다르게 따사로운 봄의 기운이 느껴져

뭔가 마음이 몽글해졌달까요 ㅠㅠ

남원은 벚꽃길로 요새 핫한 지역 중 하나인데요,

그 중 인월은 남원보다 벚꽃 개화시기가 1~2주

느리기 때문에, 남원이 질 때쯤 인월을 방문하시면

한창인 벚꽃을 또 다시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ㅎㅎ

지리산 둘레길 3코스 (인월-금계구간) 종점

부근에 펼쳐진 벚꽃길 ! 아직은 작은 나무들이라

애기애기하지만 그만의 매력이 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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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에피소드!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놀랐던

'지리산 흥부골 자연휴양림' 편 입니다!

흥부와 놀부 이야기의 발상지! 인월에 위치한

흥부골자연휴양림은 자연 생태 지형을

최대한으로 활영하여 입지규모를 최소화하고,

숙박시설(숲속의 집)을 전통 한옥 너와집으로

조성하여, 잔잔하고 조용하고 전통적인 느낌이

가득한 곳입니다 :)

또한 취사 내부시설(수도 이용, 화장실 등)이

갖추어져 캠핑하기에도 적격인 장소여서

제가 촬영차 방문했을 당시에도

캠핑을 오신 가족 손님 분들이

꽤 많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자연 속에서 잔잔한 힐링을 하고싶으신

분들이라면 강추 !!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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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번째 에피소드는 운봉에 위치한 늘, 파인 카페 소개입니다 :)

테라스뷰는 서어나무 숲, 소나무들로 가득해서

운봉의 푸릇함을 느낄 수 있어 눈과 마음 힐링에도 좋고,

음료와 디저트는 수제로 더욱

믿고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기억으로

가득했던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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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번째 에피소드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 중 하나!

햇살의 기운이 참 좋은 '산내 플래닛카페' 입니다 :)

통창문으로 뷰와 햇살도 참 좋지만

커피의 맛과 디저트도 훌륭한 곳이라

더더욱 애정하는 카페인데요 ㅎㅎ

햇살이 아름다울 때 가도 좋지만

비올 때 방문해도 그만큼의 운치가 있어

어떤 날씨든 방문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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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종합 마무리 포스팅의 마지막 소개편,

아홉번째 에피소드! 운봉 허브밸리 소개 입니다 :)

국내 최대의 철쭉 군락지를 보듬고 있는

지리산 바래봉 자락에 위치한

운봉 허브밸리!

꽃구경도 하고 허브향도 맡고

힐링하기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싶어요ㅎㅎ

특히나 철쭉이 피는 5~6월 중에

방문하면 두배로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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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된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 상반기 종합 마무리를

적어볼 예정인데요,

남은 7월도 더 뜨겁고 보람차게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