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딸내미입니다 :-)

다들 잘 지내셨나요? 저는 오락가락한 날씨탓에 

일을 놓았다 잡았다 결국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정신이 없었답니다. 허허.

오늘은 저희 보절면에 있는 보절초등학교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보절초등학교는 제가 다닌 곳이기도 해서 너무나 애틋한 곳이기도 하죠!

제가 다닐때와는 모습이 완전히 달라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보절면의 중심에서 크게 자리잡고있기에 

오며가며 자주봐서 크게 낯설지는 않는 곳이여요.

보절초등학교 주변으로는 저렇게 아이들과 사람들이

보절초등학교 주변을 안전하게 지나 다닐 수 있도록

휀스를 쳐놨어요!

그리고 실제 도로와 인도의 높이도 상당히 차이가 나서 차로부터 안전하죠.

알록달록 아이들이 예쁘게 그려진 벽면이 너무 좋아요~

예전에는 시원한 바닷가에 바다동물들이 그려졌었는데 이번에는 아이들로 바꼈네요!

이제 보절초등학교로 들어가볼게요!

보절초등학교는 참여와 협력으로 삶과 배움이 하나되는 행복한 보절교육을 비전으로 삼아

아이들에게 존중과 배려, 그리고 자율과 책임, 협력과 소통을 알려주고자 한다네요!

존중과 나눔의 학교 분위기를 조성 및 글로벌 어울림 교육을 강화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존중과 나눔으로 함께 살아가는 긍정적인 어린이와

기초, 기본 학습능력을 증진하고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을 내실화하고,

독서를 통해 생각을 넓히며  실용 중심의 영어교육을 통해

기초 기본에 충실한 창의적인 어린이!

그리고 마지막으로 

학교 체육활동 내실화와 다양한 방과우 학교를 운영,

꿈과 끼를 살리는 진로교육,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우는 도전하는 어린이를 배출하는 것이 교육목표라고 합니다!

넓디 넓은 운동장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잔디를 깔아 잘 관리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축구를 하다 공이 도로로 넘어가 위험한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휀스를 쳐놓은 모습도 보이는데,

아이들이 직접 학교폭력을 근절하자는 문구를 적은

현수막들이 눈에 띄네요!

보절초등학교 학교 시설은,

교지 2,250㎡에 운동장 16,032㎡, 교실은 7개(유치원 포함),

관리실과 특별실, 창고와 보건실, 급식소, 급수장,

그리고 체육교구는 43종에 151점이 있으며,

과학 기교재는 1,295개와 음악자료 21종에 55점,

도서 4,430권,

컴퓨터 57대, 선진화 기기 15대가 있다고 하네요.

보절초등학교 학생 수에 비하여 학교 시설 자원이 풍부하니,

보절초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풍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학교 뒤쪽으로 넘어가면

이렇게 병설유치원이 보이는데~!

예전과 외관은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드나들고 뛰어놀 수 있도록

깔끔하게 잘 정리된 모습이여요.

어렸을 때로 돌아간다면 여기서 맘껏 뛰어놀고 싶네요 호호

예전에는 동상들이 풀밭위에 올라와있어

가까이 하기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잘 놓여져있어서 깔끔하고 좋네요.

초등학교의 상징, 역시 동상이 아닐까요?

아 혹시 보절초등학교만 있나요?

요새 동상있는 학교를 찾아보기 힘든 것 같아서.. 허허

어쨌든!

추억이 가득 담긴 보절초등학교 소개를 이쯤에서 마칠게요~

조만간 보절초등학교의 중점교육 설명과

보절초등학교 아이들의 교육받는 현장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