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시작한 7월 입니다!

모두 더위에 무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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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지난해 대비 더

덥고 습한 여름이 될 거라는

뉴스 기사를 봤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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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이면 우리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를 가면 좋을지 참 고민인데요

집에만 있기에도 답답하고,

밖에 나가자니 더운 요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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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딱 방문하기 좋은 곳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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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운봉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에 있는

여름철 워터파크 "백두대간 물놀이장" 입니다 :)

백두대간의 물놀이장은 7월부터 8월

두달간 운영이 된다고 해요 ㅎㅎ

(7월 1일 ~ 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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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에는 물놀이장 놀이터로,

이외에는 일반 놀이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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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ㅎㅎ

백두대간 물놀이장에는

워터파크에 가야만 볼 수 있을 법한

물놀이 시설부터 다양한 순환 물구멍으로

아이들이 신나고 시원하게 놀기 딱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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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8월 말까지 이용 가능한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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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회차 가동시간은 약 50분으로

사이사이마다 10분의 휴식시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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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요금은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

12시~13시는 점심시간이니

참고하시어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칫 여름을 제외한 계절에는

놀이터로 사용을 하니, 위생적으로

지저분하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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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워터파크로 개장하기 전에

청소를 깔끔히 하여 운영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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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각 시설들이 아주 깨끗하고 맑았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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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물놀이장에는 이런 시설도

신세계 있었습니다 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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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는 생각도 못 해봤던

놀이터의 멋진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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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물을 맞으며

뛰어 놀고 술래잡기 할

아이들의 모습들이 벌써부터

웃음을 짓게 하네요 :)

혹시나 형, 누나들을 따라 왔지만

다소 위험한 놀이기구는 이용하지 못하는

영유아들이 함께 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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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 놀이기구 시설과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이렇게 얕고 귀여운 물놀이장이 따로

설치되어 있어 우리 어린 아이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또또또 혹시나,,

물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함게 왔다면

물놀이장 바로 뒷편에 지상 놀이터도

있으니 걱정해결 뚝딱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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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배려의 배려의 배려심이

돋보이는 지리산 백두대간 물놀이장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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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물놀이장의 배려는

여기서 끝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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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아이들이 재밌게 노는 것을 바라보고

기다릴 어른들을 위한 그늘막 공간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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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빛아래가 아닌

시원한 그늘 아래서

아이들을 기다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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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이게 가장 감동적이었습니다,.

다른 공공 물놀이장을 가보면 대부분

이런 그늘막이 없어서 땀을 흘리며

아이들을 기다리는 게 당연했는데

이곳에는 피난처가 있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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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물놀이 후 잠시 쉴 때

햇빛을 피해 안전하게 쉴 수 있어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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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받은 어른이는

이 부분에서 말이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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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중에 때마침 도착한

유치원 아이들의 모습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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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을 보자마자 멀리서부터

77ㅑ~~ 소리를 지르며

우다다 달려오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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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동그란 풀장을 몇바퀴나

뛰어다니던지 ㅎㅎㅎㅎㅎ

저 날은 꿀잠예약였을 겁니다 ㅎㅎㅎㅎㅎ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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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된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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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이곳!

지리산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물놀이장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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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철에

무더위와 싸우는

우리 모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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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시작도 활기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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