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원시 보절면 동네작가 우희숙 입니다.
추어마을에 남원시 춘향골 공동체 회원님들께서 방문을 하셨는데요
방문을 해서 이렇게 많은 행사를 하셨답니다.
평상시 우리가 볼수 없는 공연과 체험을 했는데요
먼저 축하행사로는 순천에 사시는 플룻 동아리분들이 오셔서
비틀즈의 렛잇비, 정은지의 하늘바라기등 총 3곡을 연주해 주셨는데요
정말 아름다운 멜로디의 연주였어요.
행사날 주 음식은 추어탕 이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오셨기에 70인분 정도를 아주 큰 냄비에 끓이고 계셔요.
시래기도 말린것과 말리지 않은 시래기를 섞어 넣고
미꾸라지 삶아서 갈아 넣고 마늘 , 된장, 들깨 갈아넣고
끓여줍니다. 냄새를 잡아주는 향신료로는 진피가루를 넣어줍니다.
구수하고 따끈한 추어탕이지요.
춘향골 공동체에서 이렇게 많이 오신 손님들께 점심으로 추어탕과 부페식 식사를 준비하셔서
배식을 하고 계셨어요.
남원 추어마을에서 끓인 추어탕은 그야 말로 어디에서 맛볼수 없는 진국 추어탕 이지요!!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시고
다음 순서로는 벼로 할수 있는 체험들을 하고 계셨어요
같이 온 아이들도 엄마와 아빠 언니 오빠 형 동생들과 함게 재미있게 체험도 하였지요.
지금은 콤바인이라는 기계로 벼를 베고 기계 자체 내에서 탈곡을 하기 때문에 이렇게 해볼수 없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경험해 보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어렸을적 해보신 경험을 살려
아이들에게 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아이들고 경험해 볼수 있는 좋은 체험이었네요
벼를 베고 나면 나오는 짚으로도 옛날에는 세끼를 꼬아서 줄로 사용했지요.
그옛날 해보던 체험을 아이들과 어른들이 같이 앉아서 재미있게 해보고 있어요
언제 우리 아이들이 이런경험을 해보나요?
계란도 옛날에는 담는 계란판이 없어서 짚으로 꼬아 만들어서 계란울 담아갔지요
저는 생 계란인줄 알았는데 유기농 구운계란 이드라고요
엄마도 아이도 어르신께 하는 방법을 배워서 만들고 있네요.
아이들에게는 신기하고도 재미있는 체험 이었겠지요
찹쌀을 쪄와서 방망이로 치고 있어요
떡만들기 체험요.
떡집에서 만든 떡도 맛있지만
직접쳐서 만들어서 콩고물 묻혀 만든떡은 정말로 맛있지요.
쌀 밤등 뻥튀기 기계로 직접돌려서 뻥이요! 해서 나온 쌀강냉이 군밤 정말 맛있드라구요
아이들도 어른도 직접보기 힘든 광경 이날 같이 구경했습니다.
더많은 분들이 방문하여서 체험과 많은 행사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