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원시 보절면 동네작가 우희숙 입니다.

오늘은 저희 마을에서 동아리 수업을 하였는데요.

천연제품을 만드는 동아리예요. 

저희 마을에 귀농귀촌 하신분과, 동네 주민 10  분이 모여서 

상반기 하반기 4번씩 해요.

그래서 이번 하반기에는 섬유유연제,  하나로 샴푸, 향수, 비누 네가지를 만들어 보았어요.

마을 주민들께서 만드는 것도 좋아하시고  손재주들이 좋으셔서 만드시는것도 무척 좋아하셨어요..

첫번째로는 섬유 유연제를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들을 잘 섞어서 통에 담고 계세요.

제가 써보니깐 손에도 자극이 없고 향도 좋고  부드러운 향이 좋은 섬유유연제라

속옷빨래를 해서 헹구어도 좋고 겉옷 세탁후에도 좋아요

두번쩨 수업은 하나로 샴푸를 만들어 보았어요.

바디워시나 샴푸 클렌징을 한가지로 쓸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피부에도 자극이 없고 쓰기도 좋은 하나로 샴푸에요.

세번째 수업으로는 향수 만들기 인데요.

천연향에 향수 베이스만 섞으면 되요

쉽고 금방 만들수 있고요. 일반 향수처럼 머리 아프지도 않고 향도 순하고 오래가요.

향수병도 고급스럽고 예뻐요

어르신들은 향이 여러개 있어도 거기서 거기고 잘모르겠다 하시는데도

향을 맡아 보시고는 좋아하시는 향으로 골라서 담고 예쁘게 포장도 하셨어요

마지막으로 네번째 수업은 비누 만들기예요

비누베이스를 잘녹여서 피부에 좋은 재료들도 넣고 좋아하시는 향도 넣어서 예쁜 비누도 만들었어요

세수할때 클렌징처럼 써도 좋고 평상시에 손닦을때 좋아요.

잘 따라 하시고 잘 만드시서 수업도 수월하게 잘 끝났어요.

비누도 틀에서 꺼내서 예쁘게 포장도 하고 계세요

동아리 수업에 잘 참여 하셔서 네가지 작품들 만들어서 가시고 만들어서 줘서 고맙다고 하시네요

 너무 뿌듯하고  잘마쳐서 저도 감사한 동아리 수업이었어요.

모두 수업 잘 해주서서 감사해요~~!! 만드신 작품 들고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