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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알리미(동네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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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추어마을에 세계 잼버리 단원들이 방문하였습니다.
우희숙 | 2023-08-27 | 조회 398

안녕하세요~ ! 남원시 보절면 동네작가  우희숙입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남원시 추어마을에 세계 잼버리 단원 (브루나이 )  30명이  방문 하였어요

전통 체험과  계곡 물놀이 체험을 하러 방문 하셨답니다.

반갑게 인사로 반겨 드리니 한결같이 다들 웃으시며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하시며 오셨어요.

인상도 정말 좋으시고 웃는 얼굴들이 아름다우셨어요

오신 분들의 연령대도 다양했는데 학생들 부터 60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층의 연령의 단원들이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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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먹는 음식으로 떡볶이와 김밥이 있는데요

체험으로 만들어 보고 음식도 먹어 보았어요.

처음 접하는 읍식 인데도 설명을 해드리고 만들어 보도록 도와 드리고 하는데  김밥도 척척 잘 싸고 떡볶이도 고추장이 들어 간것과

매운 것을  못드실 까봐 간장을 넣은 궁중 떡볶이도 준비했는데 다들 맛있게 잘 드시 더라구요.

그런데 다들 재미있게 만드시고 맛있다면서 엄지척 하시며 잘드시는데 

같이 준비 해주신 저희 마을 어머니 께서 정말 좋아 하시 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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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복이랑 김밥 만드는것을 마을 어머니께서 알려드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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잽버리에 봉사해 주시는 분들 께서도 옆에서 열심히 알려 주시고 먹도록 도와주시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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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음식을 드시고 난 후에는 전통 체험 인절미 만들기도 해 보았어요

떡매를 들고 찐 찹쌀을  쳐 보면서 떡을 만드는 체험 인데요. 저희 마을 전통 체험 이예요.

서로 떡매를 들고 쳐보면서 신나게 치는 모습이 재미있어 보였어요. 

떡을 치면 마을 어머니께선 떡을 뒤집어 가며 골고루 치도록 해주시고 계세요

떡매를 칠 때마다 쿵떡! 하고 소리도 내면서 치면 정말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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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삼히 친 떡을 콩고물을 묻혀 그자리에서 썰어서 먹어보았지요.

내가 열심히 쳐서 만든떡이라 정말 맛있지요.

외국인 이지만 정말 입맛은 다 같았는지 맛있다며 드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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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을 직접 만들어 보고 먹어보는 체험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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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떡을 든든히 드시고 나서 계곡 에서 신나게 시원한 물놀이도 하였답니다.

튜브도 타고 한참 더운 시기라  풍덩 풍덩 물에빠져 물놀이를 즐겼답니다.

처음 접하는 외국인과의 체험 이었는데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셨으면 했던 잼버리 단원들의 체험이었습니다.

저희 마을을 방문하고 가셨던 분들께도 감사드리고  이렇게 저희 마을에서 체험을 잘 마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