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마을에 학생들의 봉사활동 일기
우희숙 | 2023-06-30 | 조회 486
안녕하세요! 보절면 동네 작가 우희숙 입니다.
오늘은 학생들의 네번째 방문인데요
날씨가 너무 덥고 비가 오지 않아서 학생들이 오자마자 텃밭으로 와서 심었던 토마토 가지 상추에 물을 듬뿍주고 있어요.
심어놓은 상추가 그동안 많이 커서 상추도 선생님과 같이 따고 있구요
한 소쿠리 가득 많이 따서 친구들이 나누어 가지고 갈 만큼 잘 자랐더라구요.
심어놓은 텃밭에 표지판도 직접 그리고 공구로 박아서 직접만들기도 하였네요
선생님과 학생들의 솜씨가 정말 좋아요!
친구들이 만들고 그린 표지판에 기둥과 함께 같이 연결을 하고 있네요.
선생님과 척척 손발을 잘 맞추어 하고 있네요! 못하는 것이 없네요.
만들어서 텃밭앞에서 표지판도 세워놓고 인증샷 찰칵!!
기억에 남는 텃밭가꾸기 이겠지요?
마을 주민들 인터뷰를 하기 위해 같이 어떻게 할것인지 공부하고
영상으로 보고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예요.
센터 팀장님께서 학생들에게 인터뷰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영상을 보여주시고 계세요.
요즘은 학생들에게 좋은 영상기로 이렇게 영상을 보고 공부도 하도록 시설이 잘 되어 있네요.
마을에 계신 어르신을 만나 궁금한것들을 여쭈어 보며 영상도 찍고 기록도 하면서 자료를 남기고 있네요
학생들이 직접 여쭈어보는 리포터, 기록하는 사람, 촬영하는 사람, 분담을 하여서 촬영을 하고 있네요.
이렇게 1년 동안 한 것들을 모아서 영상으로 만들거라고 하는데요 , 정말 기대 되드라고요.
다음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