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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알리미(동네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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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전북도민체전 성공리에 개최~~!!!
강원 | 2022-09-07 | 조회 1298

안녕하세요 오늘도 송동의 요기조기 구석구석을 살펴볼 동네작가 강원입니다..

 

지난 주말 긴 코로나로 멈춰있었던 전북도민체전이 남원에서 드디어 열렸습니다

14개 시군 1만여명이 참가하여 92일부터 943일동안 3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과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와 다채로운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문화와 미래산업도시 남원에서 하나되는 도민체전을 슬로건으로 180만 전북도민이 

화합 중심의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는 전북도민체전은 춘향골 체육공원등 42개 경기장에서 치러졌습니다

여러 여건등으로 827일에 단체줄넘기, 고리걸기, 제기차기, 투호, 소프트테니스, 수영

야구, 유도 등 8개 종목의 사전경기가 열렸습니다


코로나로 3년 여만에 열리는 전 도민행사로 남원에서는 15년만에 열리는 스포츠 축제입니다.

714일 조직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단계별 업무추진과 원활한 대회준비를 위해 

14개 시군 체육회와 23개 읍면동이 자매결연을 맺고 사전 연락을 통해 숙박,식당 예약지원 등 

세심한 배려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남원시는 시민과 도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 조성과 인정 넘치는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또한 체육시설 재정비로 생활체육 저변확대의 일거양득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남원시는 아주 화려한 개막행사와 더불어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명실공히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한마당을 연출하였습니다

개회식 애국가 제창에 에일리가 열창하였고 축하공연에는 오마이걸, 정동원, 에일리, 김다연, 머스트비

VOS, 남승민, 박혜신, 장혜리, 양지원, 이도진, 에메랄드 캐슬 김선형 등 세대별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대회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렇게 많은 가수들이 온다는 소식에 남원시민 뿐만 아니라 다른 시군의 도민들도 모두들 오셔서 

혹시 안전은 어떨까 걱정하셨겠지만 최경식 남원시장님께서 최우선으로 대회의 성공개최 열쇠는 

안전이라고 말씀하시고 코로나 방역 및 안전관리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계신답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남원소방서, 남원경찰서 등과 연계하여 경기장 안팍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함을 물론이고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남원의료원, 보건소 등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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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대장정 끝에 1위는 전주시, 2위는 남원, 3위는 익산이 차지하였습니다

이번 체전 기간동안 남원시는 전라예술제막걸리축제를 병행 개최하여 남원을 대표하는 즐길거리와 

먹을거리를 대내외에 널리 알렸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남원 특산품 전시부스에는 선수단 가족과 관광객등 25000명 이상이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 제60회 전북도민체전은 김제시에서 개최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전북도민의 화합과 단결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너무나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