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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알리미(동네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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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선수단과 함께 입장한 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이선량 | 2022-09-19 | 조회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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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저녁 전북 남원시

춘향골체육공원 종합운동장에서

59회 전북도민체육대회가 개막했습니다.

산동면 이백면 대표 몇 명은 자매 결의를 맺은 고창을

응원하기 위해 선수단 입장 시 함께 입장하는 계기가 되어

조금 일찍 서둘러 버스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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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래 산업도시 남원에서 하나되는 도민체전

슬로건 아래 모두가 한마음으로 선의적 경쟁을

치르는 도민체전은 4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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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하여 3년만에 개최된 것이라

많은 사람의 열띤 분위기의 축제이네요.

남원에서는 15년 만에 열리는 대회라 감회가 새로운지

많은 사람이 더 즐거워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웅성웅성 저마다 선수단 입장 준비에

열정 가득한 모습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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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식이 곧 시작되니 줄줄이 각 지역의

행렬 맞춤으로 분주합니다

선수단의 입장과 함께 역사와 문화, 특산품 등

각 해당 지역을 대표하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사로잡아 재미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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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참여하는 것이라 정신도 없고 분주함에

여러 행사를 제대로 구경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고 늦은 시간에 귀가를 했지만

지역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멋진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멋진 경기를 치렀겠죠?

요즘은 바람이 태풍처럼 부는 날이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뉴스 기사를 통해 정리해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이상, 동네작가 madojun올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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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회식엔 최경식 조직위원장(남원시장),

김관영 전북지사, 정강선 전북도 체육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14개 시·

선수단 및 관람객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에선 남원시립국악단, 우석대 태권도 시범단,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이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와

전북 문화·경제의 도약을 기원하는 공연을 선보였다.


공식 행사는 14개 시·군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선언·환영사, 대회기 게양, 대회사, 격려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성화 점화를 통해 제59회 전북도민체전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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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이후 2부 행사에선 도민 화합을 기원하는

불꽃놀이 및 드론쇼가 이어졌다. 오마이걸, 에일리,

정동원, 김다현 등 인기가수 12팀의 공연도 진행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환영사에서

"남원시를 찾아준 시·군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을

열렬히 환영한다"면서 "문화로 하나 되고

스포츠로 결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찬을 마련한 만큼

3일간 특별한 여정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전북도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37개 종목에 1만여명 선수단이 참가, 경쟁을 펼친다.

폐막식은 4일 오후 5시 거행된다.


<출처; 파이낸셜 뉴스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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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도와 게이트볼, 육상, 배드민턴 등 총 37개 종목이

펼쳐진 이번 도민체전 종합 점수(일반부) 결과

전주시가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남원시

3위는 익산시가 차지했다.

4위는 군산시 5위는 정읍시에게 돌아갔다.


지난 2일 남원공설운동장에서 성대하게 펼쳐진

개회식 선수단 입장에서 가장 멋진 퍼포먼스로

눈길을 끈 익산시는 입장상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고창군, 3위는 진안군, 4위는 순창군,

5위는 완주군이 각각 차지했다.


전북씨름협회와 전북당구연맹은

모범경기 단체상을 차지했고,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수영 종목에 출전해

배영 50m100m, 혼배영 200m, 계영200m 등에서

4관왕을 차지한 심정우(전주 우림중)군이 영예를 안았다.


이날 남원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종합시상이 진행됐다. 

또 차기 도민체전 개최지인

김제시로 대회기가 전달됐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승패를 떠나 코로나19

3년만에 정상개최 된 이번 도민체전에서

전북 14개 시군은 체육을 통해 하나가 됐고,

교류와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내년 김제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을 더욱 알차게

준비하는 것을 비롯해 체육으로 행복한 도민,

빛나는 전북을 만들고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생활체육뉴스(http://www.ks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