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따뜻한 날씨에 좋은 곳을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남원시 운봉읍 비전길 69에 위치한 국악의 성지입니다.

국악의 성지는 우리 민족의 전통과 혼이 담긴 국악의 본 고장이며 성지임을 얼리 알리기 위해서 국악을 사랑하는 모든분들의 염원을 모아서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남원은 판소리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남원의 판소리 마당중 다섯마당이 있는데요 춘향가와 흥부가의 배경지가 될만큼 예로부터 국악의 산실이었으며 오늘날 동편제 판소리를 정형화한 가왕 송흥록이 태어난 유서가 깊은 곳이라고 합니다.

또한 국악은 우리 민족의 역사이고 세계가 인정한 문화유산이며 우리민족의 혼이 살아 숨쉬는 살아있는 역사라고 해요. 동편제 소리의 발상지인 이곳은 국악의 역사가 보존 전승되어온 국악 본고장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판소리의 유네스코 세계문형문화유산 등록에 따른 국악의 보존, 전승, 발전의 기클을 마련하여 전통문화의 고급화, 관광상품화를 통한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해서 남원 운봉에 국악의 성지가 설립이 되었다고 소개글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을 처음방문 해보고서 남원은 정말로 동서남북 사방이 문화재구나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문화유산과 유서와 문화재가 정말로 많았습니다. 분명히 학교다닐때 공부를 했었던것 같은데요. 기억이 나질 않네요ㅠㅠ 운봉은 정말 고지대였습니다. 국악의성지의 입구에 주차를 하고서 올라가는 길에 맞이한 따사로운 햇빛은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점심직후인지라 너무 졸렸습니다. 그래도 눈을 뜨고서 올라가보았습니다. 정말 공기도 좋고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국악의 성지에서 보는 커다란 북과 창하는 소기꾼의 동상들이 여기저기 있었습니다. 높은 계단을 따라가서 보면 국악선인 묘역도 있었습니다. 또한 등대역할을 해주는, 가로수이지요. 좌우로 보이는 가로등에 있는 악기들 또한 이곳은 국악의 성지가 맞군요 했습니다.

남원시는 또한 남원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남원시문화해설사를 신청하면 해설도 해주십니다. 오늘 우리를 위해서 문화해설사로 오신 아담하신해설사님 또한 귀농귀촌하신지 10여년이 넘으셨다고 하십니다. 우리팀은 점심직후인지라 졸리는 눈으로 아이스아메리카가 정말로 먹고 싶은 시간이었습니다. 해설사님께서 역사를 설명하니 우리가 지루해보이신다고 하셨으나 졸려서 그런거라고 사실을 말씀드렸습니다. 해설사님께서 설명해주시니 더욱더 국악의 성지에 대해서 다시생각해 보게 되고 정말 남원이라는 곳은 정말 살기에 좋은 곳이구나 했습니다

짙은 소나무들과 알록달록 푸른 나무들사이에서 폭포수아래에서 창을 연습한다고도 하시는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로 이런곳에서 하는구나 했습니다. 티비로만 보았던 것들을 실지로 보게되니 사뭇보는 마음도 달라졌구요 책으로만 이야기로만 노래로만 들었었는데 직접 현장에서 보면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가슴아프고 뼈아픈사연, 그시대에 내가 살았다면 과연 나는 어떤 인물이었을까. 정말 대대로 이름을 남기는 것은 보통사람이 아니구나 했습니다. 해설사님의 설명과 함께 더욱더 뜻깊은 남원의 국악의 성지를 방문하고 또다른 문화를 알게되어서 많이 뜻깊고 감동이었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