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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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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어르신 소일거리 ‘달오름 수제부각’ 사업장 조성
남원시귀농귀촌센터 | 2020-02-03 | 조회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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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인월면 구인월마을 ‘달오름 수제부각’ 사업장에서 부각을 만들고 있는 어르신들. (제공: 남원시) ⓒ천지일보 2020.1.31




구인월마을에 위치… 준공식 개최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나상우)가 농촌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인월면 구인월마을에 ‘달오름 수제부각’ 사업장을 조성함에 따라 3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농촌어르신 복지생활실천사업은 5000만원의 예산으로 주민교육과 달오름 수제부각 사업장을 조성해 어르신들이 지닌 전통 솜씨나 노하우를 발굴하고 자원화해 어르신의 긍지를 살리고 마을 주민들에게는 새로운 소득 기회를 제공하는 공동체 사업이다.

‘달오름 수제부각’ 사업장은 전체면적 60㎡가량의 지상 1층 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사업장은 부각가공에 필요한 관련 장비인 건조기와 조리대 등 10여종을 비치해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인월마을은 예로부터 가죽부각 솜씨가 뛰어난 부녀자가 많은 마을로 알려져 있으며 20여명의 마을부녀회원이 함께 부각 생산과 가공·판매 등 경제활동을 이룰 계획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죽부각 생산 사업장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도를 계속해 풍요로운 노년생활과 농촌 활력 증진의 선도마을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천지일보(http://www.newsc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