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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비 드립니다"... 전북도, 15~39세 구직자 최대 9만원 지원
남원시귀농귀촌센터 | 2021-08-30 | 조회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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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모의 면접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2021.08.03.(사진=전북대 제공)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와 전북일자리센터는 도내 기업과 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장년 구직자에게 면접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면접에 참여하는 구직자에게 취업 준비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 의욕을 고취시켜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면접비는 교통비, 식비 등 실비에 대해 1인당 3만원 범위내, 연간 3회까지 최대 9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도내 소재 기업이나 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15~39세 도민 누구나 가능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활성화 된 AI면접, 화상면접 등 비대면 면접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신청 및 문의는 ‘전북일자리센터 누리집(1577-0365.or.kr)이나 전화(1577-0365)를 활용하면 된다..

      면접비 지원사업은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해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구직자 1807명이 지원을 받았다.

      전북도는 내년 면접비 지원사업 규모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기업의 면접비 지급문화 확산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용만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면접비 지원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구직자를 위해 도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출처 : 뉴시스(https://newsis.com/view/?id=NISX20210826_0001561337&cid=10808 )